안녕하세요 광양시 블로그 안현영 기자입니다 🙂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완연한 가을이 실감나는 요즘이죠? 트레킹하기 너무 좋은 계절인데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출발했어요~! 오늘 저는 임진왜란 당시 중흥사 스님입니다. 의병이 힘을 합쳐 일본군과 싸웠던 역사적 장소 ‘중흥산성’의 흙길을 따라 걸어보자. 중흥사 입구 ‘세심정(洗心亭)’에서 트레킹을 시작했다. 마음을 맑게 해준다는 정자 이름에 맞춰 탐방을 시작했다. 이 작품을 마친 후에는 복잡한 생각이 모두 씻겨지길 바랍니다. 50m NAVER Corp.자세히 보기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OpenStreetMap Map Controller Legend Real Estate Street 읍,면,동시,군,구시가지,도

중흥사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중흥로 263-100

중흥사 광양시 옥룡면 중흥로 263-100

중흥산성은 백운산 중턱에 해발 278m~406m에 달하는 6개의 봉우리와 함께 계곡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사면을 활용해 만든 토성(흙으로 만든 성)이다. 광양시가 조사한 성곽 중 규모는 가장 크지만 흙으로 만들어졌다. 겹겹이 쌓아올린 건물이라 일반인들이 그 흔적이나 경계를 찾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정밀조사 결과 슬래브공법(흙을 다지는 건축양식)의 흔적과 고려시대 기와와 문의 흔적, 건물의 위치 등이 이곳에서 발견됐다. 산산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옥룡면 전체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가을 들판의 풍경이 아름답고, 당시 기준으로 보면 외부에서 적을 감시하는 것이 쉬웠을 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경사가 상당히 높아서 침입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짐작하기 쉬웠습니다.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조금만 산책을 하시면 왜 이곳에 성을 쌓았는지 바로 이해가 되실 겁니다

현재 옥룡면에서 시작해 봉강면 ‘찰람바기산’까지 이어지는 산성 둘레길이 3.4㎞로 조성됐다. 다 커버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는 길에 중흥사 방향으로 내려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진행하셔도 됩니다. 1시간 트레킹은 쉽습니다. 아쉬운 점은 여러 갈림길을 만났는데, 유지보수 작업으로 인해 길을 따라 이정표가 없어 길 찾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결국 우리는 막다른 길 가운데 얕은 산책로를 따라 경사면을 넘어야 했다. 그게 다야. 다행히 중앙에 있는 막대기를 따라가면 큰길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큰길로 들어서자마자 바로 안내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길이 중흥사와 추산시험장으로 나뉘는 지점이었다. 추산시험장을 지나면 옥룡사지까지 길이 이어지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길 여기저기서 광양사투리를 활용한 의미있는 문구와 재미있는 안내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라도 사투리를 좀 쓰는 편인데, 광양 사투리는 또 다른 느낌이라 신기했어요 걷다보니 어느새 중흥사 바로 앞에 도착했어요. 중흥사 방향입니다. 이 지역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울창한 소나무와 편백나무 숲이 있어 향긋한 나무 향기를 맡으며 삼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소나무의 ‘소’자는 원래 ‘최고’를 뜻하는 ‘솔’이다. 우리 조상들은 최고의 나무를 여겼습니다. 왕실에서는 토목공사에 소나무 외에는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니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중흥사에 도착했습니다. 보물인 ‘중흥산성삼층석탑’과 쌍사자석등을 오랜만에 보고 조용한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경내를 한가롭게 산책하기도 합니다. 세심정에서 출발해 약 1시간 정도의 여정이었는데, 기대했던 대로 여행을 마치고 나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올 가을, 맑은 공기 가득한 중흥산성 트레킹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광양의 가을 트레킹에 좋은 곳. ‘중흥산성 토성길’ 따라 걸어보세요 ♪ #광양 가볼만한 곳 #광양여행 #광양 역사여행 #중흥사 #중흥산성 #톤성길 안현영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광양 가볼만한 곳 #광양여행 #광양역사여행 #중흥사 #중흥산성 #토성길 항상 광양시 블로그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을 쓰시는 분의 노고를 생각하여 최소한 서로에 대한 예의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댓글 및 비방하는 댓글입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반복적인 댓글은 사전 통보 없이 차단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